-
올해 BIFF 달군 키워드 베스트 7
사회를 맡은 배우 장동건과 윤아가 개막식장에 들어서고 있다. 사진=라희찬 (STUDIO 706) [매거진M] 고(故)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/부집행위원장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,
-
강수연 고개 끄덕이게 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
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1일 게스트 체험을 마친 후 시민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. 왼쪽부터 강수연 집행위원장, 김동호 이사장, 문 대통령, 도종
-
부산국제영화제의 '멘토' 故 김지석, 그만 없는 방
[매거진M] 22회 영화제를 스물여덟 밤 앞둔 9월 14일, 부산 영화의 전당 부산국제영화제(BIFF) 사무국. 지난 5월부터 굳게 닫혀있던 문 하나가 오랜만에 열렸다. 개최 기자
-
부산시 “부산국제영화제 성공 개최 위해 적극 최선 지원”
[사진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]지난 8일 부산국제영화제(BIFF) 김동호ㆍ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의 동반 사퇴 발표한 것 등 최근 깊어진 내홍과 관련해 부산시는 “BIFF의 지속적인
-
이집트여, 여성이여 "부끄러워 말라, 네 멋대로 하라"
━ 한국 찾은 이집트영화 거장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 [사진 라희찬 STUDIO 706] 이집트영화 거장 유스리 나스랄라(65). 그의 영화는 파격으로
-
거장감독 세대 교체부터 '키드머네상스'까지… 70회 칸영화제 총정리
5월 28일(프랑스 현지시각) 폐막한 제70회 칸국제영화제(이하 칸영화제) 최대 이변은 ‘더 스퀘어’의 황금종려상 수상이었다.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는 2014년 역시 블랙
-
심은경, 일본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
심은경 [사진 전소윤(STUDIO 706)] 배우 심은경(23)이 일본 매니지먼트社 유마니테(대표 하타나카 스즈코)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. 심은경의 국내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
-
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교장, 아시아 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
글로벌 영화교육프로그램인 아시아영화아카데미(Asian Film Academy, 이하 AFA)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. AFA는 거장 감독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지휘 아래, 단편영화제
-
[매거진M] 한 사람의 팬으로서 ‘스타워즈’ 탐험하고 싶었죠. ‘로그 원:스타워즈 스토리’ 디에고 루나
사진=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40여 년간 이어진 ‘스타워즈’ 시리즈(1977~)의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 ‘로그 원:스타워즈 스토리’(12월 28일 개봉, 가렛 에드워즈 감독,
-
[매거진M] BIFF, 성장통 딛고 다시 도약을 꿈꾸다
[커버스토리] BIFF, 성장통 딛고다시 도약을 꿈꾸다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집행위원장스물한 번째 부산국제영화제(이하 BIFF)가 열린다. 여느 해였다면 당연했을 이 문장이
-
[매거진M] BIFF, 성장통 딛고 다시 도약을 꿈꾸다
영화 `씨받이`로 198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`월드스타`가 된 강수연 집행위원장. 96년 출범 초부터 BIFF의 대소사에 발 벗고 나서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
-
[매거진M] “영화제 못 열까 잠도 안와…천막 치고 개최하더라도 절대 포기할 순 없었다”
영화 ‘씨받이’로 198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‘월드스타’가 된 강수연 집행위원장. 96년 출범 초부터 BIFF의 대소사에 발 벗고 나서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
-
올해 부산영화제에서 '부산행' '터널' 볼 수 없게 된 이유는?
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. [중앙포토]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(10월 6~15일)에서 1156만명의 관객을 모은 올해 최고 흥행작 '부산행'
-
‘춘몽’이 연다, 내달 6일 부산영화제
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(10월 6일 개막) 개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수연 집행위원장, 김동호 이사장, 김지석 부집행위원장(왼쪽부터)
-
광주국제영화제, 망신도 국제적으로…내부 갈등으로 무기한 연기
올해 광주국제영화제가 내부 갈등으로 무기한 연기됐다.26일 광주국제영화제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6월 30일 열기로 했지만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. 내
-
김동호 “다이빙벨 편향된 영화 맞다, 그래도 상영했어야”
미스터 킴(Mr.Kim)이 돌아왔다.” 김동호 부산영화제 조직위원장은 “부산영화제는 문화 불모지 부산에서 기적적으로 일궈 낸, 세계적 문화자산”이라며 “지원은 받되, 간섭은 받지
-
김동호 “다이빙벨 편향된 영화 맞다, 그래도 상영했어야”
미스터 킴(Mr.Kim)이 돌아왔다.” 김동호 부산영화제 조직위원장은 “부산영화제는 문화 불모지 부산에서 기적적으로 일궈 낸, 세계적 문화자산”이라며 “지원은 받되, 간섭은 받지
-
[매거진M] 35년 연기 인생, 가장 집요한 현장 ‘곡성(哭聲)’ 쿠니무라 준 인터뷰
‘곡성(哭聲)’(5월 11일 개봉, 나홍진 감독, 이하 ‘곡성’)의 공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외지인으로부터 비롯된다. 일본인으로 알려진 이 사내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 나타나, 존
-
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
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경쟁부문 주요 수상작들을 발표했다. 5월 5일(목) 오후 6시 CGV 전주스테이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‘국제경쟁’, ‘한국경쟁’, ‘한국단편경쟁’의 대상
-
[매거진M] 임권택 “부산영화제 최고 만든 건 자율성, 그걸 잊지 말아야”
“올해 영화제 열리나요?” 요즘 부산국제영화제(BIFF)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. 2014년 세월호 다큐멘터리 ‘다이빙벨’에 대한 부산시의 상영 철회 요구를 BIFF가 거부하면
-
[박재현의 시시각각] "영화는 좋든 나쁘든 상영돼야"
박재현논설위원남포동은 부산판 ‘시네마 천국’이다. 실향민과 인근의 자갈치·국제시장 상인들에게 남포동 극장가는 훌륭한 놀이마당이었다. 영화 ‘친구’의 곽경택 감독이 꿈을 다진 곳이다
-
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불태워진 성조기
? VIP 독자 여러분,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. ? 개막을 6개월여 남겨놓고 부산영화제가 삐걱대고 있습니다. 올해로 21회째로,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해가
-
[현장에서] 부산영화제 20년 명성 이대로 버릴건가
2016년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표현의 자유로 싸워야 한다는 사실이 어이가 없고 납득하기 힘듭니다.”독립영화 ‘들꽃’으로 부산영화제에 참가했던 박석영 감독의 목소리가 북받쳐 올랐다.
-
안타까운 부산영화제 논란
내가 부산을 처음 방문한 건 작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다. 당시엔 ‘빌리지 보이스’지(誌) 수석영화평론가로 일했고 지금은 타임 매거진에서